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화권/상호 왕래 (문단 편집) === 대만(중화민국) → [[중국|중국 본토]], [[홍콩]] === [[중국|중화인민공화국]]과 [[중화민국]]은 상호 간 국가승인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중국 본토에서는 [[대만 여권]]이 공식적인 문서로 인정되지 않는다. 그래서 상호간 왕래를 위해서 [[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]]가 특별한 신분증을 도입했다. 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320px-Mainland_Travel_Permit_for_Taiwan_Residents_%28front%29.jpg]] ||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320px-Mainland_Travel_Permit_for_Taiwan_Residents_%28back%29.jpg]] || || 앞면 || 뒷면 || 중화민국 국적자는 대만에 호적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[* 주로 [[청나라]] 말기에 이민 간 [[화교]]들이 대다수이다. 이들은 [[중국 대륙]]에 기반을 두고 있었고 당시 [[중화민국]] 국적자들이었다. 그러나 [[중화민국]]이 [[대만]]으로 [[국부천대|피난]]가게 되었다. [[국공내전]] 이전에 이민 간 화교들은 [[중국공산당|중공]]을 인정하지 않다보니 [[중화민국]] 국적을 유지한 것이다. 이들은 엄밀하게는 중화민국인/중국인이라 할 수는 있어도 대만인은 아니다.]의 중국/홍콩 입국 방법이 다르다. 대만에 호적이 '''있는''' [[대만 여권|중화민국 여권]] 소지자가 중국 본토를 방문하려면 [[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]]에 대만 주민 대륙 방문 통행증[* 台灣居民來往大陸通行證, 흔히 台胞證이라고 줄여 부른다]을 신청하여 발급받아야 한다. 이 통행증이 여권 및 비자의 역할을 대신하며, 유효기간은 5년으로, 입국심사 때마다 본토에서 5년의 체류 기간을 부여한다. 원래는 여권처럼 책자로 나왔는데 2015년부터 위와 같이 통행증 방식으로 변경되었다. 본래는 여기에 더해 첨주[* 簽注, 영어로는 entry endorsement]라 하여 [[대만인]]이 본토를 한 번 방문할 때마다 이것을 받아야 했다. 사실상 본토 방문에 대한 비자의 역할을 하여, [[중국]] 입장에서의 반체제 인사[* [[대만 독립운동|대만 독립주의자]], [[천안문 6.4 항쟁]] 관련 인물, 티베트 독립주의자, [[파룬궁]] 회원 등]에 대해서는 첨주를 안 내주거나 통행증을 안 내주는 식으로 입국을 막았다. 그러나 2015년 7월 1일부터 [[중국|중화인민공화국]]은 [[대만인]]의 대륙 방문에 대한 첨주를 완전히 면제하여, 이제 중화민국 여권이 있고 통행증만 있으면 중국을 무제한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. 그리고 자국민과 같은 대우를 하겠다고 했다. [[홍콩인]], [[마카오인]]들이 본토를 방문할 때 받는 통행증과 형식이 똑같고 또한 대만인에 대한 본토 무제한 방문 원칙을 적용한 사실 때문에 대만에서 자신들을 중국의 일부 취급하냐며 반발이 나타나기도 했다. [[홍콩]]을 방문할 때에는 위의 통행증 대신 전자비자와 비슷하게 인터넷으로 방문허가를 신청 후 신청서 사본을 [[대만 여권|중화민국 여권]]과 함께 휴대하여 [[홍콩]]에서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. 30일의 체류기간이 주어지며, [[대만 여권]]은 신분확인용으로만 사용한다. 신청서 사본을 출력할 필요가 없는 미국의 [[ESTA]]와 달리 홍콩 방문허가는 신청서 사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홍콩 상륙이 거부된다. 또한 [[대만 여권]]으로는 홍콩에서 도착비자 발급이 안 된다. 입경이 허가되면 체류기한이 찍힌 상륙허가 스티커를 나눠주는데 여권에 부착하지 않는다. 다만 위에서 언급한 대만 주민 본토 방문 통행증을 가지고 있는 [[대만인|중화민국 국적자]]라면 이 과정은 필요없고 그냥 통행증을 제시하면 30일 체류 허가를 받을 수 있다. 홍콩 입경처에서는 [[대만 여권|중화민국 여권]]을 "대만으로 무제한 상륙이 가능한 대만 당국이 발행한 여행증명서"라고 풀어 써서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을 회피하고 있다. 홍콩은 이웃 [[마카오]]처럼 통행증 사용을 금지하지는 않았으나 신분 확인용으로 여권을 꼭 지참해야 한다.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TD_PRC.jpg]] 대만에 호적이 '''없는''' 중화민국 국민이 본토나 홍콩에 입국할 때, 또는 대만에 호적이 '''있는''' 중화민국 국민이라도 본토 혹은 홍콩을 거쳐 제3국으로 환승하거나('''대만→본토/홍콩→제3국''') 제3국에서 중국 본토, 홍콩을 거쳐 대만으로 가는 경우('''제3국→본토/홍콩→대만''') 중국 정부로부터 여행증(Chinese Travel Document)을 발급받아서 입국심사를 받아야 한다. 홍콩의 경우에는 추가로 비자 형태의 홍콩 출입허가증을 여행증에 붙여야 한다. 다만 대만에서는 본토를 거쳐 환승하는 것보다 [[나리타 국제공항|도쿄 나리타]], [[하네다 국제공항|도쿄 하네다]], [[간사이 국제공항|오사카]], [[인천국제공항|서울]], [[김해국제공항|부산]], [[수완나품 국제공항|방콕]], [[싱가포르 창이 공항|싱가포르]], [[홍콩 국제공항|홍콩]]을 거쳐 환승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굳이 본토 항공사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본토를 거쳐 환승하는 일은 별로 없다. 그리고 [[캐세이퍼시픽 항공]]이 하루에 적지 않은 수의 홍콩 - 대만 노선을 운항하기 때문에 [[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|타이베이]], [[가오슝 국제공항|가오슝]]에서 출발해서 [[홍콩 국제공항|홍콩]]을 거쳐서 가는 경우는 많다. [[유럽]] 및 [[중동]], [[호주]], [[뉴질랜드]]행 항공편의 경우 [[홍콩 국제공항|홍콩]] 혹은 [[수완나품 국제공항|방콕]], [[싱가포르 창이 공항|싱가포르]], [[북아메리카]]행 항공편의 경우 [[나리타 국제공항|도쿄 나리타]], [[하네다 국제공항|도쿄 하네다]], [[간사이 국제공항|오사카]], [[인천국제공항|서울]], [[김해국제공항|부산]], [[홍콩 국제공항|홍콩]]을 많이 이용한다. [[대만 여권]]은 [[대만]]을 출국하거나 재입국할 때에만 사용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